쉐보레의 신형 '아베오 SUV' 모델이 국내에서 포착됐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 아베오 SUV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차량은 GM의 자회사 오펠이 '모카'라는 이름으로 올해 출시 예정인 모델이다.
GM의 소형차 '아베오'를 기반으로 전고를 높인 SUV 형태로 만들어져 '아베오 SUV'라고 불리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GM은 최근 올해 안으로 소형 SUV를 국내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아베오가 출시되면 국내에서는 가장 작은 크기의 SUV차량이 될 전망이다.
아베오 SUV에는 1.4리터 터보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0.4kg·m의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