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목란동산리양봉전업합작사 리사장 리수삼씨는 최근에 나온 꿀검측합격서를 할빈시 꿀직영상점의 현저한 자리에 올려놓았다.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직영상점에서 꿀을 만여킬로그램 판매하였는데 이 추세로 나간다면 합작사의 재고가 거덜날 판입니다." 그가 하는 말이다.
리수삼씨는 동산리양봉전업합작사의 '두목'이다. 2011년 10월 그는 처음으로 꿀을 할빈농업박람교역회의 전시장에 내놓았다. 1000여킬로그램의 꿀은 사흘도 못되여 다 팔려버렸다.
주변의 농민들에게 수익을 주기 위해 그는 목란산구 '동산리' 일대의 양봉호들을 조직하여 양봉전업합작사를 내오고 통일 수매, 통일 판매 등 형식으로 양봉호들의 벌무리를 통합하였다.
지난해 10월 리수삼씨는 할빈시 도외구의 번화한 거리에 꿀직영상점을 냈다. 피나무꿀, 백화꿀 나아가서 왕벌젖, 꿀캡슐, 밀랍 등 20여종 제품을 판매하였는데 개업 4개월만에 꿀을 만여킬로그램 소매하였다.
직영상점에서 꿀을 고르던 왕씨성의 한 녀성은 자신은 이곳에서 꿀을 두번 샀는데 꿀이 좋고 마시기도 좋다고 말했다. 금년초 리수삼씨는 산서성의 한 양봉장과 협의를 체결하여 산서의 대추나무꿀을 할빈에 팔기로 하였다.
/황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