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올해 44세나는 사청해씨는 철려시 공농향 이툰촌의 촌민인데 집에 땅이 8헥타르 있다. 2009년 그는 몇몇 촌민과 농민합작사를 무어 북관림장 등 6곳을 전전하며 한전을 620헥타르 도맡았다. 가을에 가보니 호당 20여만원 벌었다. 그러나 이것은 기적이라 할수 없다. 이툰촌에서 지금 95% 촌민들이 전성 각지에서 토지를 도급하여 농사를 짓고있다. 2011년 촌민들의 외지도급면적이 만헥타르에 달해 촌의 현유 경작지의 10배와 맞먹었다.
사청해씨의 ‘나들이’ 경력을 따져보면 15년이 된다. 1998년 사청해씨는 부근의 림장에 남아도는 땅이 있다는 말을 듣고 경운기를 몰고 찾아갔다. 이틀만에 그는 3헥타르 경작지의 재배계약을 손에 쥐였다. 당해 그는 5000여원을 벌었다. 여기서 단맛을 본 사청해씨는 점차 외지도급면적을 늘여 2004년에 와서는 몇십헥타르에 달했다. 그의 거동은 많은 촌민들을 흡인하여 갈수록 많은 촌민들이 외지도급의 길에 들어섰다.
이툰촌 당지부서기 진업후씨에 따르면 이툰촌 촌민들의 경작수준은 보편적으로 높아 많은 토지임대자들이 이툰촌 촌민이 맡는다 하면 한시름을 놓았다. 지금 동으로 이춘, 서로 치치할, 북으로 북안에 이르기까지 촌민들이 도처에 깔려있는데 그중 조립곤씨는 러시아에 가서 농사를 짓고있다.
지금 이툰촌의 외지도급은 브랜드로 되여 규모를 이루었다. 그들은 합작사를 설립하여 과거의 분산경영에서 합작경영으로 나가고있다. 2009년 사청해씨는 촌의 다른 네집을 동원하여 농민합작사를 설립하였다. 그들은 선종, 시비, 농약사용과 관리를 통일화하여 시간을 절약하였을뿐아니라 인력, 물력, 재력을 절약하였다.
“합작경영은 수지가 맞는 일입니다. 간단히 말해 종자와 화학비료를 구매하는 일을 봐도 중간절차를 많이 없애여 헥타르당 60-70원은 절약합니다. 면적이 많을 때는 작은 돈이 아니지요.”
이와 동시에 각종 과하기술학습반을 부지런히 찾아 새기술, 새품종, 새비료, 새농기계를 돌아가며 시험해보았다.
“저의 촌의 농기계를 주변 촌툰과 비교해보면 다가 최신형입니다. 저의 합작사에는 수확기, 옥수수수확기, 뜨락또르만 12대 있어 작업효률을 크게 높이고있습니다.” 사청해씨가 하는 말이다.
/형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