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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장춘 대학생 근 절반 졸업후 귀향취직 원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2.01일 10:14

길림일보는 일전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길림농업대학 등 5개 대학의 재교생 383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 결과 근 반수를 차지하는 46%의 대학생들이 졸업후 고향에 돌아가 일자리를 찾을것을 원했으며 67%의 응답자들이 올해 취업형세에 대해 락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졸업후 기대로임에 대한 문답에서 42%를 차지하는 재장춘 대학생들이 3천원에서 5천원사이라고 답해 제일 많은 비례를 차지했으며 그리고 5천원에서 8천원까지가 28%를 차지했는바 이는 기업측에서 지불하려는 실제로임 2천원에서 3천원 수준과 비교하면 큰 격차가 나는것으로 된다.

11월 22일 길림농업대학에서 조직한 인재초빙회에 참가한 원예전공 4학년의 손홍욱학생은 이번까지 20여차의 초빙회에 참가했으나 마땅한 일터를 찾지 못했다. 그는 《북경에 있는 한 기업이 배운 전공을 써먹을수 있긴 한데 로임이 고작 2500백원밖에 안된다. 이걸 가지고 북경에서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울것이다.》고 말하면서 하소연했다.

동북사범대학 연구생을 졸업한 장정정은 료녕성 심양시의 한 중점중학교와 취직의향을 달성했다면서 《그런데 첫해에 주는 로임이 불쌍할 정도로 1800원밖에 안된다. 연구생공부를 할때에도 생활비로 2000원씩 받았는데 이러면 본과를 졸업한 동창생들보다 못한것으로 된다》고 납득이 안돼서 말했다.

길림성교육부문에 따르면 2015년에 우리 성 대졸생수는 17.6만명에 달하게 되는바 기업의 인재수요는 별다른 큰 변화가 없으며 따라서 취업형세는 총체적으로 여전히 락관할수 없다.

전공별로는 리공계렬전공이 여전히 취업에서 우세를 점하고있고 사회과학류와 사범류는 취업압력이 비교적 크다. 단위류형으로 봤을 경우 민영기업과 중소기업은 이미 대졸생을 받아들이는 주체로 부상해 전체 신규일자리의 60%를 차지하고있으며 대형국유기업, 기관사업단위와 교육연구단위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이번 조사에서 재장춘 대학생들은 직장 소재지에 대한 선택에서 48%가 발달지구를 선택했고 46%가 고향에 돌아가 일자리를 구하겠다고 답했으며 6%가 서부지구를 선택했다. 한편 목전 인재수요의 주체로 부상한 민영기업에 대해서 대학생들은 12%밖에 선택하지 않았고 졸업후 창업을 시도하겠다는 대학생은 응답자의 5%에 그쳤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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