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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헌법일》에 만나는 특별도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2.02일 23:19
-《중화인민공화국헌법》(한조대조본) 독자들과 대면


민족출판사에서는 새로 정한 12월 4일 《국가헌법일》을 맞아 《중화인민공화국헌법》(한조대조본)을 새로 출판, 전사회적으로 헌법교육을 진행하여 헌법정신을 고취하는데 일조하고있다.

《헌법》은 서언(序言), 총강(总纲), 공민의 기본 권리와 의무, 국가기구(国家机构) 및 국기(国旗), 국가(国歌), 국장(国徽), 수도(首都)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되였다.

한마디로 《헌법》은 우리 나라의 구성, 조직, 역할과 기본권 보장에 관한 기본적원칙을 규정한 근본법이며 최고의 수권법이다. 현행헌법은 1982년 제정되여 1988년, 1993년, 1999년 및 2004년 4차에 걸쳐 수정되였으며 《1982년헌법》이라고 불리고있다.

정부는 또한 올해 《국가헌법일》을 제정하는것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헌법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헌법 관련 지식을 교과과정에 포함시키고 중학교 입학시험에도 반영하기로 하였다. 특히 교육부는 헌법정신을 온양하기 위해 소학교와 중학교에서 아침수업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에게 헌법 서문과 전문 등을 소리내여 읽도록 의무화교육을 강화하고있다.

정부는 학생뿐만아니라 특히 지도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헌법》을 배우고 실행하도록 요구하고있으며 사회 전체 공민들이 헌법의식을 강화하고 사회주의법치국가건설의 본질적인 요구에 순응하도록 초점을 맞추고있다.

독자들의 구독편리를 위하여 민족출판사 조선문편집실에서는 직접 주문을 받기도 한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인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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