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평양 얼짱 여대생 논란, `이 사진`으로 종결

[기타] | 발행시간: 2012.04.04일 14:51
최근 중국과 한국에서 `평양얼짱녀`의 진위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한 인터넷 매체에서 소재가 확실한 평양의 미녀 여대생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평양 여대생 사진공개로 이전에 공개된 평양 얼짱녀의 진위여부 파악이 훨씬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중국 인터넷 매체 51쥔스왕(51軍事網)의 게시판에는 `평양미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한 네티즌이 북한 평양 관광 당시 찍은 것으로, 사진 속의 `미녀`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치마와 단정한 머리를 하고 있다.

가죽 손목시계와 구두, 책가방을 손에 들고 있는 복장으로 미뤄 고위간부의 자녀로 추정된다.

사진 뒤 배경에는 `일심단결`이라고 적혀있는 팻말이 있어 사진 속 장소가 북한인 것을 알 수 있다.

이 사진은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바이두(百度)와 소후닷컴에 동시에 게재될 정도로 큰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는 다른 사진의 `평양 얼짱 여대생`이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여성은 일본인이나 대만, 한국 모델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두 번째로 공개된 `평양 얼짱여대생 2탄` 사진은 일본의 코스프레 모델과 외모가 흡사한 점, 북한 여대생들은 짧은 치마를 입지 못하는 점 등을 근거로 가짜일 확률이 높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또 중국 인터넷 매체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처를 소개하면서 한국인 모델 주다하의 사진을 사용한 적이 있어 믿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번 사진은 평양 여대생의 복장과 사진 속 장소 등을 고려할 때 배경이 평양이라는 점에 대해 논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mk뉴스 [강현철 인턴기자 / 사진 = http://www.51junshi.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4%
10대 3%
20대 30%
30대 12%
40대 18%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6%
10대 3%
20대 12%
30대 6%
40대 9%
50대 0%
60대 3%
70대 3%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5.1절 련휴기간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연길이 관광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흩어진 아이를 도와 어머니를 되찾아준 감동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5월 2일 저녁 8시 10분경, 연변대학 왕훙벽 앞거리와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