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연변주 공안기관에서 한국경찰측과 련합으로 경외로 도주했던 리모 등 사기사건혐의자 두명을 검거했다고 연변인터넷방송이 전했다.
23일 오후 4시, 범죄혐의자 리모와 임모를 태운 비행기가 연길에 도착했다.
국가공안부 2014 경외도주 경제범죄혐의자추적 특정행동개시이래, 연변주 공안기관은 국제형사조직과 손잡고 첫패 혐의자를 압송했다.
연길시 공안국 경제범죄정찰대대 최운 부대대장은 "전성 경외도주 경제범죄혐의자는 7명입니다. 주 공안국과 연길시 공안국은 두 전문조사조를 한국에 파견해 몇 달간의 추적 끝에 임모와 리모를 붙잡았습니다. 한국 경찰측에서 많은 지지를 줬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임모와 리모는 지난해 피해자인 김모, 황모와 가짜차용계약을 맺고 이들의 돈 11만원을 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안기관에서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지난해 8월 1일에 립건했지만 범죄혐의자 임모와 리모는 이미 한국으로 도주한뒤였다.
현재 이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