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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램파드 완전 영입 추진... MLS행 백지화?

[기타] | 발행시간: 2015.01.04일 18:00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램파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프랑크 램파드(36)의 완전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 선’은 지난 3일 “맨시티는 오는 여름 임대 계약이 종료되면 램파드의 완전 영입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 프로축구(MLS) 뉴욕 시티에 입단한 램파드는 곧바로 맨시티에 임대됐다. MLS가 경기를 치르지 않는 비시즌 기간 동안에만 뛰는 조건이었다. 그러나 램파드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맹활약을 펼치자 맨시티는 램파드와의 임대계약을 6개월 더 연장했다.

이뿐만 아니라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이미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에게 램파드를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에서 뛸 수 있도록 영입을 원한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5골을 기록하고 있는 램파드는 동점골, 결승골 등 중요한 득점이 많았다. 첼시전 동점골, 레스터전 결승골, 선덜랜드전 결승골까지 포함하면 램파드는 맨시티에 승점 7점을 벌어다 준 셈이다.

램파드가 EPL 잔류를 택하게 된 것은 가족이 결정적인 요인이 됐고, 그것은 앞으로 맨시티가 영입을 원하게 될 경우에도 램파드가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맨시티와 램파드는 이미 임대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MLS서 램파드를 보길 원했던 뉴욕 시티의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심지어 뉴욕 시티로의 이적 자체가 첼시와 우승 경쟁을 펼치는 맨시티로 이적하기 위한 일종의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램파드가 맨시티로의 완전 이적을 결정하게 된다면 이러한 비판을 감수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램파드가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에 반한 맨시티와 페예그리니 감독은 완전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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