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량국의 경제, 문화, 예술, 금융, 법률, 의료 등의 통합 서비스플랫홈을 구축하여 영업을 진행하는 《중한통(코리아)》 창립식이 1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대히 열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화교상회 명예회장인 《중한통》 반희안 회장, 텐센트 종신고문이며 《중한통》사장인 공해성 중국대표, 《중한통》 김희철 한국대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전 현직 국회의원, 장관들, 정치인 등 500여명이 참가하였다.

반희안회장이 개회사에서 《중한통》www.linkck.com그룹에 대하여 소개하였다.《중한통》은 중국과 한국이 FTA체결이후 최초로 설립되는 중한 통합서비스 전자상거래 플랫폼기업으로서 세계최초 1억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로그인이 가능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개발한 텐센트 창업멤버 공해성회장을 《중한통》 플랫폼 운영책임주체로 하여 중국의 최고의 플랫폼 전문가들로 운영팀을 구성하였다.

《중한통》은 중국산업촉진회, 국가발전계획위원회, 중국 국제다국가기업촉진회, 중국 현대문화협회, 중국 사회문화발전재단, 등 정부국책 수행기관들과 업무협력합의서를 체결하였으며 중국의 48개 중앙언론매체들과도 동반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중국내 최고의 정보류통체계를 구축했다.

《중한통》반희안 회장

《중한통》은 창업이후 중국최대의 류통회사인 월마트가 51%, 평안보험이 39%의 지분률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존의 텐텐타오 플랫폼과 더불어 중국 최대의 유통망을 확보하게 되였다. 《중한통》은 단순한 전자상거래를 통한 상품판매보다는 문화, 예술, 교육 및 기업서비스 등 통합적인 플랫폼을 운영하고있으며 특히 중한 량국의 국제협력에 따른 공익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중한통》은 그동안 중한 영화사업협력을 위하여 리장호감독과 합작계약을 체결하였으며 IT분야의 GMT 회사, 명장 1호인 한성김치, 미래의료재단, 모델협회, 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와도 이미 합작계약을 체결, 차후 사이버대학설립, 서울영화제 후원, 국제협력행사 후원, 신용카드 사업 등을 폭넓게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은 작년 11월 22일 북경 조어대에서 리조성 전 외교부장, 장정연 전 주한 중국대사, 리연 문화계 대사, 한국 김우남 국회의원, 박진 전 국회의원 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가하여 《중한통》 설립식을 거행한바 있다.

전 민주당 국회의원 김덕룡은 환영사에서 중한이 FTA를 체결한후 그것을 세 글자로 표현하면 《중한통》 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큰 발전을 기대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홍사덕상임의장은 디지털시대에 맞게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한국과 중국 량국사이에 경제, 문화, 교육, 금융, 보험, 법률 등 교류와 합작을 진행하는것이 곧 공공의 외교가 되며 한중 친선과 발전에 기여하는것이라고 말하였다.

강원도 최문순지사는 환영사에서 지금 강원도에 대한 중국의 투자와 관광이 크게 발전하고 있기때문에 도지사로서 중국어를 배우고있다고 하면서 현실에서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중한통》 그룹은 또 한국의 IT 분야의 GMT 회사, 한성김치, 미래의료재단, 모델협회, 국제미용건강총련합회 등과 합작계약서를 체결하였다.

/김경특파원

편집/기자: [ 김경특파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