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김구라가 자신의 아내를 언급했다.
박준규는 17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아내가 요즘 맥주를 많이 마시는 점이 불만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자신의 아내 역시 그렇다며 "어느날 보니 싱크대 밑에 맥주 빈 깡통이 30개가 있었다. 버리라고 하니까 깜짝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박준규 아내에게 보증을 서지 말라고 충고했다. © News1스포츠 / MBC ´세바퀴´ 캡처
박준규는 이어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 박종혁과 함께 스피드 퀴즈를 진행했다. 퀴즈가 끝난 후 김구라는 "보니까 우리 집사람과 패턴이 비슷한데 보증 서지 마세요"라고 충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구라는 아내의 보증으로 인해 빚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근에는 공황장애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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