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준화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얼마 전에 끝났다"며 전 남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밝혔다.
17일 정오 첫 방송된 올리브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첫 등장했다.
이날 리지는 박수진과 함께 스테이크 집을 찾아 먹방을 선보이던 중 와인을 마시다가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스테이크와 함께 와인이 제공되자 박수진은 "남자랑 오면 좋을 것"이라며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 물었다.
이에 리지는 "얼마 전에 끝났다"면서 "굉장히 아름다운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남자는 많다"고 웃어보였다.
올해로 6년째 시즌을 맞은 '테이스티로드'는 시각과 청각, 후각 등 5감과 인간 본연의 욕구인 '식욕'을 자극하며 오랜 시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프로그램이다.
'2015 테이스티로드'는 시청자들의 요구를 더욱 반영하고 소통을 강화한다. 20대~30대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SNS를 통해 조사, 랭킹 맛집으로 선정한다. 또 맛집뿐만 아니라 세련된 라이프스타일까지 보여주며 2030 여성들의 주말스케줄의 가이드가 될 예정이다.
한편 '2015 테이스티로드'는 매주 토요일 정오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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