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1.29일 08:58
(흑룡강신문=하얼빈)1월27일은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해방 70주년이 되는 날이자 유엔이 정한 국제 대학살 기념일입니다. 이에 따라 세계 여러 지역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온 추모객들이 폴란드 아우슈비츠에 모이게 됩니다. 본격적인 추모행사 전, 당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 남은 행운의 생존자들이 수용소 유적지를 돌아봤습니다.

  25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26일, 아우슈비츠 진은 하얀 눈 속에 묻혔습니다. 하지만 세계 여러 지역에서 온 추모객들이 추위도 마다하고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그중에는 300명에 달하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생존자도 있었습니다.

  올해 95살의 한 생존자는 10년에 한번 아우슈비츠 수용소 유적지를 방문한다고 했습니다.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죽음의 벽’ 앞에 설 때마다 마음이 우울해진다면서 수천 명의 유대인들이 ‘죽음의 벽’앞에서 사살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죽음의 벽’과 붙어 있는 11호 건물의 지하실에는 대규모 학살을 감행했던 독가스 실험실이 보존돼 있습니다. 수용자들이 보지 못하도록 ‘죽음의 벽’과 11호 건물과 잇닿은 다른 한 쪽을 널판지로 막아 놓았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살아있는 모든 아우슈비츠 수용소 생존자들이 기념행사 참가 초청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27일에는 300여 명의 생존자들이 행사에 참가하게 됩니다.

  미국, 이스라엘, 벨로루시, 헝가리, 폴란드 등 지역에서 온 생존자들이 이번 기념행사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감사 일주일 전 주식 전량 매도" 어도어 부대표에 하이브, 금감원 진정

"감사 일주일 전 주식 전량 매도" 어도어 부대표에 하이브, 금감원 진정

"감사 일주일 전 주식 전량 매도" 어도어 부대표에 하이브, 금감원 진정[연합뉴스]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측근인 S 부대표가 하이브가 전격 감사에 착수하기 일주일 전에 보유한 하이브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것이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 팀 구성 완료... 7월 2일 중국챔피언스리그 출전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 팀 구성 완료... 7월 2일 중국챔피언스리그 출전

5월 11일, 2024 중국축구협회 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冠军联赛)의 서막이 오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온 71개 구락부 축구팀들이 참가했다. 연변체육운동학교 축구구락부는 7월 2일에 료녕성 영구시 경기구로 가서 대구역전(大区赛)에 참가하면서 중국축구협회 회원협회

"펫숍에서 반려견 샀다" 휘성, 솔직 고백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펫숍에서 반려견 샀다" 휘성, 솔직 고백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가수 휘성이 반려견 '뿡이'를 펫숍에서 구매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휘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그는 "왜 유기견 입양을 안했냐고 줄기차게 물어오는 분들이 많은데 입양이니 분양이니 하는 과정에 대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