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운송이 시작된후 전국의 철도를 이용한 여객이 안정적으로 늘어 점차 절정기에 들어서고 있다고 중국철도총공사가 15일 밝혔습니다.

15일 전국에서 철도를 이용하는 여객이 연 799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4일 전국에서 철도를 이용한 사람은 연 778만1천여명으로 동기대비 104만8천여명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판매된 설운송기간의 열차표는 613만2천장이며 그중 304만장은 인터넷으로 판매돼 발매된 차표에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베이징과 상해, 광주(廣州) 철도국과 철도그룹에서 운송한 여객은 모두 동기대비 10%이상 늘었습니다.

철도부서는 환불하는 열차표가 아직 일부 남아있기 때문에 외출 계획이 있는 여객들은 인터넷이나 전화, 기차역, 대리판매소 등 다양한 경로를 이용해 열차표를 구입할수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정상적인 승차질서를 위해 철도역과 열차는 실명제 확인작업을 강화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