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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처럼…무음 수영 로봇

[기타] | 발행시간: 2015.02.25일 11:33
포-핀드 로봇(Four-finned robot)은 이름처럼 지느러미가 4개인 수영 로봇이다. 보통 수중 로봇은 스크류를 추진력으로 이용하면 스크류에 해초나 로프가 휘감기는 문제가 발생하거나 수중 음파로 방향을 인식하는 돌고래의 감각기관을 마비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포-핀드 로봇은 이런 기존 스크류 시스템의 문제를 지느러미로 바꿔 해결했다.

이 수중 로봇 시스템의 정식 명칭은 세피오스(Sepios)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것. 연구팀은 오징어가 지느러미 4개를 이용해 추진력을 얻는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세피오스에 이를 응용한 것이다.

지느러미는 스크류와 달리 거의 무음이다. 해초 같은 것에 스크류가 말릴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 기동력도 있고 어떤 곳에도 갈 수 있다. 수중에서 침묵에 가까운 소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군사용 무기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 석유 시추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도 응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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