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신정부가 최근 중국자본 항구 프로젝트의 건설을 잠정중단한데 비춰 중국 이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6일 베이징에서 이에 응답하고 스리랑카정부는 이미 중국측에 해당상황을 통보했으며 이 조치는 프로젝트를 취소한 것이 아니라 시공을 중지한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스리랑카 콜롬보 항구 프로젝트는 쇼핑센터와 수상운동구, 골프장 등 시설을 망라한 항구도시를 구축하는 것으로, 중국 기업이 15억달러를 투자하여 건설하게 됩니다.
스리랑카의 새로운 한기 정부는 출범한후 지난기 정부가 이 거래에서 현지 법률을 위반하고 환경보호 요구를 피했다고 하면서 재차 이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현지 관련 기술위원회의 평가결과에 따라 새 정부는 이 프로젝트의 건설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