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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원산-금강산지역개발계획설명회 심양서 개최 (1)

[기타] | 발행시간: 2015.03.21일 11:52
료녕북사달그룹 조선원산지역개발총회사와 협력협의 조인



료녕북사달그룹 곽덕군리사장

본사소식 3월 20일, 조선 원산-금강산지역개발계획설명회가 동북아 주변국 부분 전문가, 학자, 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심양메트로호텔에서 열렸다. 료녕북사달그룹과 료녕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에서 공동주최하고 대련의아고신기술경제응용촉진쎈터에서 기획 추진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대련에서 있은 원산-금강산지역개발 관련 투자설명회에 이은 설명회여서 더욱 세인들의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



조선 대외경제무역성 국장 오응길

먼저 료녕북사달그룹 곽덕군리사장(료녕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 부회장)과 조선대외경제성 국장 오응길(조선원산지구개발총회사 총사장)의 축사에 이어 조선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역개발계획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개발은 2014년 6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48호로 발표된후 투자자들의 관심과 열의가 높아지고있다”고 했다. 이날 조선측은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에 포괄되는 원산지구, 통천지구, 금강산지구, 석왕사지구, 마식령스키장지구, 울림폭포지구 등 6개 주요 명승지의 총 430여평방킬로메터 대규모 관광지대의 개발방안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조선측에 의하면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개발사업은 올해 대외경제발전에서 제1차적인 대상으로 중시를 받고있으며 정부차원에서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를 해양미, 호수미, 도시미가 결합된 세계명승지로 구상하고있다.

소개에 의하면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는 지리적으로 아시아대륙 동부, 조선반도 중부에 위치하며 3시간 비행거리내에 인구가 100만 이상인 도시가 도합 40개에 이른다. 또한 이 지역에 관광지가 도합 670여개, 력사고적지 140여개, 백사장 10여개, 광천자원 4개, 천연호수 10여개 그리고 신경통과 대소장염에 탁월한 치료효능이 있는 진흙 300여만t이 저장돼있다.



우선 추진사업으로 원산시를 중심으로 각 관광지를 련결시키는 기존 도로망을 보수, 확장하는 한편 평양-원산 고속철도 신설 및 원산항-라선, 원산항-블라지보스또크 려객항로 개설로 관광지의 발달한 해륙교통망을구축하며 지역내 인프라를 건설하여 현재 연구중인 무비자제도를 포함한 일련의 관광객 유치조치를 도입할 방침이다.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의 법률적환경 설명에서 조선측은 투자자들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며 토지리용, 인력고용, 세금납부 등 방면에서 일정한 혜택을 준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인 우대조치를 살펴본다면 관광업체, 생산업체, 서비스업체는 각각 4년, 3년, 1년의 기업소득세 면제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부동산업체가 하부구조에 투자할 경우 10년의 토지사용세를 면제, 기타에 투자할 경우 5년을 면제해준다. 기타 부문의 투자우대조치에 대해서는 투자규모, 투자부문에따라 또한 세칙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이어 진행된 질의문답에서 참석자들은 조선에서 추진하고있는 경제개방구상황 및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조치, 그리고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와 기타 경제개발구와의 다른 점 등 투자자들의 관심사로 되고있는 문제점들을 질의하였다.

조선원산지구개발총회사 총사장 오응길은 오늘 설명회에서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개발에 대해 일정하게 개념을 가졌다면 5월 금강산에서 열릴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개발에 관한 국제성적인 세미나에 참가하여 직접 금강산을 목격하고 직접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며 “조선측은 항상 문을 열어놓고있으며 투자자들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료녕북사달그룹과 조선원산지구개발총회사의 “협력협정조인식”도 있었다. 최동승, 오지훈기자



길림대학 서문길교수가 대회 감상을 56개 글자로 적은 시구.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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