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외교부 홍뢰(洪磊)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열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다음은 문답내용이다.


기자: 이번 주말 미국 측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대한 기존 입장을 바꿔 협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동맹국들에게 AIIB 가입을 만류한바 있는데 중국은 이번에 미국 측과 협력하길 원하는지?


대변인: 현재 이미 많은 국가가 창립 회원국으로 AIIB 가입 의사를 밝혔다. 이는 AIIB의 아시아 인프라 건설과 아시아 경제발전 추진에 대한 취지가 폭넓은 인정을 받았음을 시사한다. 중국은 고표준으로 AIIB 건설 기획과 향후 운영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현재 전 세계 주요 다자개발은행의 우수한 경험을 도입해 고효율적 운영으로 인프라 건설의 중요한 투융자 플랫폼과 다자개발은행이 되도록 하는 한편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 등의 다자개발은행과 효율적인 상호보완 구도 형성도 강조했다. 또한 개방과 포용적 태도로 AIIB 가입 의사가 있는 국가의 건설기획 및 운영참여를 환영한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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