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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금실 위협하는 질염, 재발이 잦은 이유는?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6.15일 08:28
질염은 여성생식기 질환 중에 감기만큼이나 흔하며 많은 분이 불편을 호소하는 질환입니다. 가려움, 통증, 냄새는 말할 것도 없고, 질염으로 인해 부부의 금실 또한 위협할 수 있습니다.

질 분비물이 나오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며 가려움이나 냄새가 없고 색이 흰색이면 괜찮은 것으로 보나 어느 날부터 갑자기 냄새가 나거나 색깔이 누렇다는 등 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병원에서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슷한 위생 환경에서 생활하는데도 불구하고 유달리 속옷을 자주 안 갈아입는 거도 아닌데도 질염이 쉽게 재발하는 것은 왜일까요?



↑ 손가락을 닿고 있는 남녀의 손

가임기 여성의 75%가 경험한다는 칸디다 질염,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쉽게 생각하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이 원인입니다. 즉 아군의 힘은 약해지고 적군의 힘이 강한 이유로 보며 손쉽게 적군을 죽이는 데는 항생제 등의 약을 사용하면 빠르겠지만, 근본적으로 아군의 힘, 면역력을 키우지 않으면 계속 재발하며 증상의 정도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재발하는 질염에서 치료방법은 단순히 항생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생식기의 기능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몸 전체의 기능을 개선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군이 먹을 식량이 조달이 안 되는 분들, 즉 음식물의 소화가 힘든 분들은 혈액량 자체가 부족해질 수 있으며 혈액량 자체가 충분해도 순환력이 약한 분들은 골반 강 내 장기와 생식기, 말초에 혈액이 이르는데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식습관 생활습관 등의 문제로 하복부가 차가운 분들은 위의 모든 문제가 없다 할지라도 생식기의 면역력을 키우는데 부족할 수가 있습니다.

더 큰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질병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 알고 치료하는 일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조건입니다.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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