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농업대학 잠학(蚕学)전공대학생들은 단오련휴를 포기하고 멧누에(柞蚕)의 생물학적이고 생리학적인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과학연구에 전념했다. 현재는 멧누에사양후기관리의 관건적인 기간이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은 연구에 모든 심혈을 기울이고있었다.
심양농업대학잠학전공은 국내에서 멧누에를 위주로 양잠을 병행하는 유일한 학과로서 학교에서는 여러종류의 멧누에를 길러내는데 성공했고, 이 품종은 내성이 강하고 생산량이 높아 국내 여러 지역에서 대량 보급되고있다. 동북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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