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연변장백산팀 홈장경기입장권이 7월 1일 오전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연길시내구역내 갑급리그 입장권 정식판매지점인 원항빌딩 북쪽에 마련된 하남매표소는 1일부터 4일까지(오전9시-오후 3시, 경기당일은 점심 12시까지) 연변팀 경기입장권을 예매하게 된다.
두번째 매표소인 연길신시대홈쇼핑광장 6층서비스중심에서도 1일부터 입장권을 예매하고있으며 하남매표소와 마찬가지로 경기전날까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판매하고 경기당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점심 12시까지 판매한다.
이외 연길시인민경기장 남쪽 매표소에서는 경기전날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당일 오전 9시부터 경기가 시작되기전까지 예매하게 된다.
하남 매표소 관리일군에 따르면 1일 오전에 예매를 시작해 20분도 채 안되는사이에 입장권이 400여장 팔렸다.
입장권을 구입하고 흐뭇해하는 축구팬 윤향단씨
축구팬 윤향단(29살)씨는 경기당일에 입장권이 매진되는 상황에 대비해 오늘은 일찍 매표소로 달려가 경기관람권 5장을 구매해갔다.
오는 7월 4일 오후 3시, 연변장백산팀은 강서련성팀과 연길인민체육장에서 전국축구갑급리그 제16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