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요즘 장쑤성 쑤저우의 9살짜리 여자 아이가 날마다 바뀌는 예쁜 헤어스타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보시죠.
쑤저우에 사는 원자밍 양은 학교에서나 동네에서 모두 인기가 높습니다.
매일 꽃잎머리채, 지네머리채, 오공머리채 등 다양한 모양으로 바뀌는 헤어스타일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다양한 머리채가 자밍 양의 어머니가 아닌 60세 할아버지의 손끝에서 만들어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웃들의 칭찬에 할아버지는 머리채 땋기에 더욱 열중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TV에서 예쁜 헤어스타일을 보고나면 그대로 따라해 땋다가 나중에는 새롭게 창조하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예쁜 머리채를 땋을 때마다 기념사진을 남긴다는 자밍 양. 친구들이 부러워하고 헤어스타일이 예쁘다는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편집:김미란, 이단)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7/02/VIDE143579508235983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