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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균 두꼴로 강서련성팀 제압…리그 후반단계 1위 확고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7.04일 20:14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9승 7무로 34점으로 리그 1위에 쐐기를 박으며 무패행진중이다.

연변팀은 7월 4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6라운드에서 강서련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 8분과 후반 9분 하태균의 꼴로 앞서다 후반 39분 강홍권이 자책꼴을 내줘 최종 2대1로 이겼다. 연변은 강서련성팀전 승리로 16경기 무패(9승 7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연변팀은 올시즌 16경기 무패라는 새기록을 계속 써가고 있다. 따라서 리그 후반단계 16라운드까지 1위 위치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이날 박태하감독은 꼴잡이 하태균을 최전방에 배치, 스티브와 찰튼이 2선 공격에 나섰고 중원은 리훈 손군, 박세호를, 포백은 강홍원, 조명, 최민, 오영춘을 구축했다. 꼴문은 지문일이 지켰다.

경기는 실력차로 한쪽으로 기우는 압승으로 여겼으나 이외의 반격에 부딪쳤다. 전반 5분 강서련성팀 더소싸선수의 슛을 꼴키퍼 지문일의 잡아냈다.

이에 맞서는 연변팀도 공격라인을 끌어올리며 공격을 조직, 전반 8분 스티브의 패스를 받은 찰튼이 금지구역안에서 상대수비에 걸려 넘어지자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선언, 해결사 하태균선수가 침착하게 슛하며 선제꼴을 뽑았다.



반면 강서련성팀은 압박축구를 하면서 연변팀을 공격, 전반 12분 아디선수의 헤딩슛을 꼴키퍼 지문일 잡아챘다. 전반 26분 장지초의 슛이 빗나갔고 29분에는 함도의 슛이 빗나가면서 연변팀은 위기를 면했다.

전반 38분 하태균의 강슛이 꼴문우로 날아지나갔고 전반 44분 찰튼의 슛도 꼴문우로 날아나갔다.

전반 결속을 앞두고 강서련성팀도 여러 차례 기회가 있었으나 기회를 잡지못하면서 연변은 전반전을 1대 0으로 마쳤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압박축구를 시작하면서 추가득점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후반 2분 찰튼의 패스를 받은 스티브가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 상대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1분후 역시 찰튼의 패를 받은 스티브가 때린 슛이 강서련성팀 꼴대맞고 나갔다.


후반 4분 하태균이 넘겨준 공을 리훈이 슛을 때렸으나 꼴문우로 날려보냈다. 역시 해결사 하태균이 후반 9분 대방 금지구역근처에서 가동작으로 울바자를 치고있는 수비선 구멍을 내는 순간 돌연적인 강슛을 쐐기꼴을 터뜨리는 동시에 자신의 시즌 14호꼴을 성공시켰다.



두꼴 뒤진 강서련성팀도 선수교체로 연변팀을 압박하기 시작, 연변적 허파선수가 교체출전하면서 연변팀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경기 후반 10여분 두고 연변팀은 주의력이 흔들리는 기회에 강서련성팀이 맹공격, 12번 황가강이 올린 크로스를 수비 강홍권이 헤딩으로 쳐낸다는것이 그만 자기 꼴문에 흘러들어가 어이없는 자책꼴, 연변팀이 5경기 무실점 기록이 깨졌다.

강서련성팀은 한꼴 만회후 사기가 올라 반공, 한때 연변팀 문전이 수차 손에 땀을 쥐게 했으나 선수들이 잘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날 승리로 연변팀은 현재 9승 7무 승점 34점으로 리그 1위에 쐐기를 박으며 무패행진중이다.

돌아오는 7월 12일 오후 4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하북화하팀과 갑급리그 제17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친다.


연변장백산팀출전선수명단:

22-지문일, 4-조명, 6-리훈, 9-스티브, 10-찰든, 12-강홍권, 16-오영춘, 17-박세호, 18-하태균, 20-최민, 33-손군

후보: 1-윤광, 2-리호걸, 7-고만국, 8-리호, 13-김파, 23-배육문, 30-왕맹


제16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신강천산 3-1 대련아르빈


할빈의등 1-1 청도중능


청도황해제약 1-1 호남상도


천진송강 1-1 북경홀딩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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