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열띤 군중무용과 이채로운 문예공연으로 제2회 길림성농민문화절·화룡시 계렬활동이 팔가자진에서 시작됐다.
소개에 의하면 제2회 길림성농민문화절·화룡시 계렬활동은 “즐거운 농가, 꿈을 가꾸는 향촌”을 주제로 “온돌공연”, “희망의 전야”공연전시, 민속표현훈련 등 특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문화봉사의 목적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도시와 농촌 문화의 균등발전을 추진하며 아름다운 향촌건설에 조력하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서 농민들이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을 둘러싸고 조국을 노래하고 개혁개방을 노래하며 조화로운 새농촌을 노래하는것을 주제로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공연해 새농촌의 발전과 진보를 생동하게 반영하고 당대 농민들이 공산당의 령도하에 단결진취하고 공동히 새 생활을 창조하는 참신한 풍채를 보여주었으며 문화절이 진정한 “문화의 성연, 농민의 축제”로 되게 했다. 고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