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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고객센터전화? 모두 가짜!

[기타] | 발행시간: 2015.07.16일 16:18



"동아가씨, 경동(京东)에서 모모 브랜드 팩을 사셨죠?" 지난주말, "인터넷쇼핑족" 소동(小童)은 "400"에서 걸려온 전화 한통을 받았다. 깍듯한 서비스태도와 얼핏 보아 공식고객센터전화와 다를바 없는 전화번호는 그녀로 하여금 일시적으로 진실이라고 믿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전화는 련쇄사기의 시작에 불과했다. 기자가 근일 조사에서 발견한데 의하면 많은 시민들은 모두 가짜 인터넷 혹은 은행 고객센터전화로 위장해 걸려오는 련쇄사기에 당한적이 있었다고 한다. 개인정보류출이 사기전화의 큰 원인으로 된다.

사건: 련쇄사기에 대한 경계심 늦추어

"처음에는 의심했었지만 대방은 내가 언제 무엇을 샀는지 알고있었을뿐만아니라 주문번호까지 정확히 알고있었다." 걸려온 번호는 “04006065500”이였고 대방은 스스로 경동고객센터의 직원이라고 말했다고 소동은 회억했다. 경동고객센터의 전화번호와 비교했을 때 이 번호는 앞에 “0”이 많을뿐이였고 또 그녀가 사용하고있는 휴대전화의 안전앱도 이 번호를 자동적으로 “경동고객센터”로 인식했다.

먼저 인터넷쇼핑의 체험에 대해 물어본후 이 “직원”은 이번 인터넷쇼핑에 오류가 존재한다며 원래는 소비자의 한차례 구매가 시스템에서 도매상의 상품구매로 잘못 기록되였고 “더구나 당신이 인터넷은행을 통해 돈을 지불했기때문에 이후 매달 당신의 은행계좌에서 500원을 공제할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때가 되여서야 동은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그녀는 몇마디 대꾸하다가 농업은행 공식고객센터에 확인전화를 걸었다. 고객센테에서는 단호하게 사기전화라며 자신의 개인정보를 알려주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정말 위험했다!” 자신의 경력을 회억하면서 동은 여전히 무서움을 느꼈다.

기자가 조사에서 발견한데 의하면 경동은 피해를 당한 유일한 사이트가 아니였다. 시민 류녀사도 지난주에 두통의 소녕(苏宁)고객센터 전화로 위장한 사기전화를 받았는데 “전화번호는 ‘4008365365’으로 고객센터 전화번호와 일치했다.” 대방은 이번에도 “도매상공제”수법으로 사기를 치려 했다. 바이두(百度)에서 걸려온 전화번호를 검색해봤더니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포럼과 블로그에서 이것이 진짜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맞는지에 대한 질문이 아주 많았다.

대답: "400"전화번호로 외부에 전화를 걸수 없어

“우리는 요즘 이런 류형의 고소전화를 많이 받았다.” 경동의 한 고객센터 직원의 소개이다. 그들은 이미 이런 상황을 공안기관에 반영했는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400”으로 시작한 전화는 고객이 경동과 련락할 때 쓰는 고객센터 전화번호로서 경동고객센터에서 이 번호로 밖에 전화해 마케팅을 할수는 없다. “경동고객센터 전화는 4006065500혹은 864006065500이 될수 없다. 400으로 시작하는 번호는 모두 경동고객센터의 번호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녕의 관련 고객센터 인원도 이와 비슷한 대답을 해주었다. “소녕 공식고객센터의 전화번호는 4008365365으로 어떠한 업무적문제가 생겨도 소녕고객센터인원은 개인전화로 련계할수 없다. 앞에 ‘+’, ‘0’ 혹은 ‘()’ 등이 붙은 번호는 모두 소녕번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외, 소녕은 회원을 도매상으로 잘못 인식하는 실수를 범할수 없고 더구나 회원카드에서 돈을 떼여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상술한 사기전화에서 말한 이상한 거래정황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이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번호 앞에 '86', '0', '+' 등이 붙은 전화번호는 경외서버에서 걸려온것이다." 360 인터넷안전중심 안전연구원 배지용은 시민들이 앞에 이런 수자가 있는 전화를 받았을 경우 꼭 마음속에 물음표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심: 자금관련 전화는 반드시 확인해봐야

소동이나 류녀사나를 막론하고 그들이 처음 경계심을 늦추었던것은 상대방이 정확히 인터넷쇼핑의 거래정보를 알고있기때문이였다. “우리의 거래정보가 어떻게 류출이 된것일가?” 이것이 제일 큰 의문점으로 되였다.

배지용은 기자의 질문에 아래와 같이 대답했다. 소비자정보류출은 몇가지 가능성이 존재한다. 한방면으로는 소비자들이 여러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같게 설정한것이 문제로 된다. 이렇게 되면 해커들이 안전시스템등급이 다소 낮은 사이트를 공격할 때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들어가서 “자료를 수집”하고 중요한 인터넷쇼핑몰을 공격할수 있게 된다. 몇달전에 있은 12306 사이트의 사용자정보류출사건이 아주 전형적인 일례이다. 이외, 이런 인터넷쇼핑몰사이트 자체가 안전류출문제가 존재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배지용은 “시민들은 돈, 아이디정보와 련관된 전화를 받으면 다음 조작을 하기전 꼭 공식고객센테에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 배지용은 아래와 같이 건의했다. 시민들은 자신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마땅히 등급을 나눠 관리해야 하고 돈, 안전 등 문제와 관련된 지불, 커뮤니티, 메일 등 류형의 앱은 별도로 15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를 설치하되 영어문자, 수자, 특수부호 등이 동시에 포함되여야 하며 3개월 내지 반년에 한번씩 교체해야 한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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