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최근 미국에서 한 남성이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여성 피해자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그 남성이 연쇄살인범일 가능성이 크다는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건 속의 여성은 올해 45세인 닐 폴스가 광고를 보고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여성의 집에 도착한 폴스는 여성을 목 졸라 죽이려 했고 여성은 강하게 저항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여성은 폴스가 휴대한 권총을 잡아 발사했고 총에 맞은 폴스는 사망했습니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찰스턴의 경찰은 지난 27일 남자가 사망한 후 주머니에서 이름과 나이,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담긴 6명의 여성 명단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6명의 여성은 폴스가 동일한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폴스의 차에서 수갑과 도끼, 벌채용 큰 칼과 방탄조끼 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폴스가 애인대행 영업을 하는 여성을 목표로 한 연쇄살인범일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현재 경찰은 여성 10명의 살인과 실종사건이 폴스의 소행인지 여부를 조사중입니다. (편집:김미란,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7/28/VIDE1438077960010248.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