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화권 액션 스타 전쯔단(견자단)이 할리우드 SF 영화 '스타워즈 앤솔로지:로그 원'에 합류한 가운데, 그의 몸값이 출연자 중 가장 높다고 해 눈길을 끈다.

　　16일 중국 시나연예는 전쯔단의 '스타워즈 앤솔로지:로그 원' 주인공 캐스팅이 공식화됐다고 보도했다. 16일 '스타워즈 앤솔로지:로그 원' 측이 전쯔단이 이 영화의 주인공을 맡았다고 밝힌 것.

　　보도는 전쯔단이 '스타워즈 앤솔로지:로그 원'의 전 출연진 가운데 가장 높은 개런티를 받았다고 전했다. 흥행에 따른 배당금(러닝개런티)까지 챙긴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제작사 측이 새로운 제다이 전쯔단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의미다. 다만 구체적인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인 이 영화에서 첫 중화권 제다이가 된 전쯔단의 활약에 그의 액션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스타워즈 앤솔로지:로그원'은 오는 2016년 1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