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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중앙제6차서장사업좌담회에서 연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8.26일 09:44
중앙 제6차 서장사업좌담회가 8월 24일과 25일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좌담회에 출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리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이 서장과 네개성 장족거주구의 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할데 관련해 연설했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유정성이 좌담회가 끝날때 연설했으며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장덕강과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 등이 좌담회에 출석했다.

대회는 새중국 창건이래 특히는 중앙 제5차 서장사업회의이래 서장사업을 회고하고 당면과 금후 한시기 서장사업의 지도사상과 목표요구, 중대한 조치를 명확히하였다. 그리고 서장의 경제사회발전과 장기적인 안정과 태평 유지사업과 관련해 전략적 포치를 했다. 대회는 또 사천과 운남, 감숙, 청해성 장족 거주구의 발전과 안정사업과 관련해 전면적인 사업포치를 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서장사업은 당과 국가의 사업대국과 관계된다. 당중앙은 줄곧 서장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려왔다. 60여년간의 실천을 통해 당의 서장운영방략을 형성하였다. 그것은 바로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사회주의 제도를 견지하는것이며 민족구역 자치제도를 견지한다는것이다. 반드시 국정운영을 잘하려면 먼저 변강을 잘 다스리며 변강을 잘 다스리자면 서장을 안정시켜야한다는 전략적 사로를 견지해야 하고 법에 따라 서장을 잘 다스려야한다. 서장사회의 주요 모순과 특수 모순을 잘 파악하고 민생개선과 민심 응집을 경제사회발전의 출발점과 락착점으로 견지해야한다. 달라이 집단과의 투쟁방침과 정책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당의 민족정책과 종교정책을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관철해야하며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위대한 조국과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에 대한 여러 민족 군중들의 동일시 감정을 증강해야한다.

법에 따라 서장을 다스리고 인민을 부유하게 하고 서장을 흥성하게 하며 장기적으로 서장을 건설하고 서장의 민심을 응집시키며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것은 당 18차 대회이후 서장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중요한 원칙이다. 서장사업의 착안점과 립각점을 반드시 조국통일을 수호하고 민족단결을 강화하는데 두어야하며 사회정세의 지속적인 안정과 장기적인 안정, 전면적인 안정을 드팀없는 과업으로 간주해야한다. 각측의 사업을 통괄적으로 고려하고 종합적으로 힘을 쓰며 반분렬과의 투쟁에서 주동권을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서장 간부와 종업원에 대해 중앙에서는 줄곧 깊은 관심을 돌려왔고 특수한 로임정책을 제정했으며 여러가지 복리대우정책을 실행해왔다. 중앙의 관련부문은 이들의 뒷근심을 확실히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야할것이다. 서장과 네개성 장족 거주지의 광범한 간부와 종업원들은 당과 국가의 관심과 배려를 사업동력으로 전환시켜 각자의 일터에서 더욱 큰 성적을 내야한다.

리극강 총리는 좌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앞으로 5년간 서장은 전국과 함께 초요 사회 전면건설을 진행해야한다. 이 과업은 번중하고도 간고하다. 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새로운 발전모식을 창조해야 하며 5가지 결합을 실현해야한다. 이를테면 정부의 작용과 시장의 작용을 결부하고 외력 리용과 내력 활성화를 결부시키며 대내적인 개방과 대외적인 개방을 결부시키고 신형의 도시화와 신형 농촌건설을 결부시키며 개발건설과 생태보호를 더 잘 결부시켜야한다. 민생 보장과 개선에 진력하면서 현지 실정에 맞게 정책을 조절하며 가난구제 난관을 돌파하고 다양한 조치로 취업을 확대해야한다. 교육을 다그쳐 강화하고 의료보장을 다그치며 사회담보의 안전망을 확고히 구축해야한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총화연설에서, 좌담회 정신을 잘 관철하는것을 중요한 정치적 과업으로 틀어쥐고 량호한 사업작풍과 실속있는 사업조치로 간주하고, 중앙의 제반 결책과 포치가 현지에서 잘 시달되고 효과성을 보도록 담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편집:최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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