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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모순문학상 발표 각비(格非)의 '강남 3부곡'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9.01일 09:08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6일 오후 제9기 모순문학상 결과가 발표되였다. 각비(格非)의 '강남 3부곡' 왕몽(王蒙)의 '이쪽 풍경', 리페보(李佩甫)의 '생명첩', 김우징의 '범화', 소동(苏童)의 '검은 방울새'를 포함한5부의 장편소설이 중국 장편소설 창작의 최고영예를 안게 됐다. 인민넷 문화채널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본기 모순문학상 심사위원중 한명인 작가 주대신 및 상해 작가협회 부주석 조려굉, 중국 현대문학관 관장 우이근, 문화학자 장이무 등 명가와 련락하여 이번기 수상한 작품에 대한 평가를 부탁했다.

  주대신은 취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기 심사위원회는 엄격히 심사조리에 따랐으며 여섯차례의 투표를 거쳐 최종 다섯개의 작품이 락점되였다. 이 5편의 작품은 출판 발표후 반향이 매우 컸고 수상한 5명의 작가도 모두 중요한 상을 수상한바 있다.

  장이무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모순문학상으로부터 볼수 있듯이 상을 받은 다섯개 작품은 전체적으로 품질이 비교적 균일하며 쟁의가 크지 않았다. 수상작가 모두 50세 이상이며 젊은이들이 많지 않다. 특히 80후, 90후가 드물다. 이것은 비교적 큰 도전이다. 장이무는 "모순문학상은 순수문학의 상황을 반영한다. 순수문학 이 부분에서 신규 력략이 부족하며 최근년간 줄곧 상대적인 침체상태에 처해있다. 장편소설의 수준과 품질은 의연히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후계자가 모자라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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