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성작가협회와 장춘시 신화서점은 공동으로 20차 당대회 맞이 길림성 작가 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몇년 동안 길림성 작가들이 창작한 약 200편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전시했는데 로신문학상을 수상한 장편보고문학 《곡도(粮道)》, 전국 소수민족문학창작 ‘준마상’을 수상한 장편소설 《춘향(春香)》, 중앙선전부 정신문명건설 ‘5개 1’ 프로젝트상, 전국 우수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장편소설 《진감자의 빨간 초롱(陈土豆的红灯)》 등 도서들이 전시됐다.

특히 성작가협회에서 조직하여 창작, 출판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0주년 경축 길림성 중점문예총서(庆祝中华人民共和国成立70周年吉林省重点文艺丛书)》, 《길림성 ‘초요기록’ 주제 창작도서(吉林省“纪录小康”主题创作图书)》, 《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 경축 길림문학총서(庆祝中国共产党成立100周年吉林文学丛书)》 등 중대한 주제를 다룬 도서가 전부 처음으로 독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된다.

작품들은 18차 당대회 이래 길림성 문학 창작 성과를 충분히 반영하였으며 길림성 작가들이 광대한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문학 성연이다. 성작가협회는 앞으로 장춘시 신화서점에 장기적으로 전시 코너를 개설하고 부동한 주제의 길림성 우수 문학작품들을 추천하는 활동을 개최해 길림문학을 선전하고 전민 열독을 추진하게 된다.

당일, 새 시대 향촌의 거대한 변화를 반영한 왕회우 작가의 장편소설 신작 《싱그러운 대지(芬芳大地)》 독자대면회도 장춘시신화서점에서 열렸다. 《싱그러운 대지》는 우리 성 작가 왕회우가 《피색초원(血色草原)》 《바람부는 벼파도(风吹稻浪)》에 이어 창작한 장편소설로서 《피색초원》, 《바람부는 벼파도》와 함께 ‘고향 3부곡'으로 불리며 《중국작가(中国作家)》에 발표되였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