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에서는 ‘연변이야기로 시대정신을 반영하다’라는 주제의 소설연구토론회 및 농촌생활탐방활동을 룡정시 백금향 용신촌에서 진행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공산당 제20차 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강화정신을 관철락실하고 작가들의 창작분위기를 추동하기 위하여 그리고 새로운 형세하에서 조선족소설창작의 주제를 담론하고 소설가들지간의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이같은 행사를 조직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농촌탐방을 통해 생활속에서 창작소재를 발굴하고 연구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시대 소설창작의 현안을 담론하고 상호 교류할 것을 희망하였다.
참가자들은 백금향 용신촌 촌민위원회 주임 전범춘으로부터 새농촌건설에 대한 정황을 청취하고 촌의 캠핑기지를 참관하였으며 풍년이 든 가을전야에서 농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