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무순신한민속촌과 한국도산 우리례절원, 한국 청소년선비문화 운동본부에서 주관한 "2015년 한국주 성년례 및 전통혼례 재현식" 이 심양조선족 제6중학교에 설치된 한국주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는 축사에서 "성년례와 혼례가 가지는 현대적 의의를 존중, 책임, 평등이란 세 단어로 함축하고싶다"며 "여타 사회구성원과 평등한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완전한 성인으로서의 책무를 부과하는 의식이 성년례이며 배우자간 평등한 인격체로서 존중하며 남편과 안해로서의 책임을 다함을 만인앞에서 약속하는것이 바로 혼례이다. 이러한 존중, 책임, 평등이라는 3가지 요소는 압축적 경제성장과 급격한 현대화로 전통륜리관이 약화되고있는 한국과 중국의 모든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의 행사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사람들에게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시사점을 깨우쳐주는 소중한 계기가 된것 같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