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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승리, 력사적 공헌》 주제 사진전 한국서 개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0.16일 09:03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이 주관하고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이 협찬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위대한 승리, 력사적 공헌》 사진전 이 14일 서울 중국문화쎈터에서 개막했다.

한국 주재 중국대사 구국홍, 한국 국회의원 김을동 등 중한 각계 인사가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국주재 중국대사 구국홍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 량국은 70년전 항일전쟁에서 서로 지원하고 어깨를 겯고 싸웠으며 중한 량자 관계사상 농후한 기록을 남겼다. 중한 량국은 모두 침략과 망국의 고통을 잘 알고있으며 국가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쟁취하기 위해 거대한 대가와 희생을 치렀다. 중한 량국 인민은 그 어떤 침략력사를 외곡하거나 미화하는 행위에 대해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그는 또 중국과 한국은 세계 모든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와 인민들과 함께 세계반파쑈전쟁 승리의 성과와 전쟁후 국제질서를 수고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정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했다.

김을동의원은 연설에서 이번 전시회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동아시아지역 피해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 3국 인민이 력사를 교훈으로 삼고 미래로 나아가는 기초로 되며 또 각국 인민이 력사를 명기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량호한 계기가 될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주제전시회 국제순회전시회의 중요한 나라이다. 순회전시의 사진들은 중국 국내에서 전시되였던 1170매의 사진에서 도합 197매를 정선했다. 사진들은 중국 각 민족 인민들이 항일민족통일전선의 기치아래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에 저항한 빛나는 력사를 보여주었으며 중국이 동방 주전장으로 되여 세계반파쑈전쟁 승리에 대한 마멸할수 없는 기여를 반영했다.

이번 전람은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지속되며 도합 197폭의 사진을 전시한다. 전람은 항일전쟁력사를 《중국국부항전》, 《전민족항전》, 《중견인물》, 《일본군의 폭행》, 《동방주전장》, 《득도다조(得道多助)》, 《위대한 승리》, 《력사기억》 등 8개 부분으로 나뉘였으며 풍부한 력사자료, 직관적인 형상으로 한국인민들에게 중국항일전쟁의 위대한 려정을 전면적으로 전시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인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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