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 첫 항일전쟁기념관 왕청에 곧 개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8.28일 16:32
왕청현항일전쟁기념관이 9월 16일 개관 예정이다. 연변의 첫 항일전쟁기념관으로 주목되는데 200여가지 문물이 전시된다고 한다.

기념관은 왕청현당안국 5층에 설치, 관내 면적은 170평방메터, 23개 전시대가 있다.

기념관은 왕청현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김춘섭주임의 기획설계로 설립되였다.

소개에 의하면 전시될 문물은 항일전쟁시기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들의 물품이 다수고 항일전사, 쏘련홍군의 휴대품들도 있으며 150여폭되는 일본군의 중국침략죄증도편자료가 포함된다고 한다.

기념관 소장품중 80여만원에 달하는 전시품은 왕청현의 강춘향시민이 소장했던것이라고 한다.

강춘향은 다년래 일본군의 중국침략 죄증 및 물품들을 수집해 왕청현에서 장소를 세내여 대외로 전시해왔다. 정력, 재력이 딸리여 수집품들이 창고에 무져있는 사정을 료해하고 김춘섭은 강춘향을 수차 찾아 상의해 문물의 진정한 가치를 발휘시키기로 권유, 강춘향로인은 다년래 김춘섭주임이 애국주의교양사업에 투신하고있는 점에 감동돼 자신이 소장했던 문물들을 김춘섭주임한테 전적으로 위탁해 보관하게 했으며 더 많은 후대들이 경시받고 교육받도록 하자는데 동의했던것이다.

김춘섭은 한편 현당위 조직부, 선전부 등 부문의 협력을 쟁취해 연변에서 처음으로 되는 항일전쟁기념관을 개관할수 있게 되였다. 김춘섭은 기념관은 면비로 대외에 개방하고 청소년, 당원간부의 교육기지로 만들어갈것이라고 한다.

김춘섭은 제11회 《감동길림》10대인물속의 한 사람이다.

8년동안 새일대관심사업 및 애국주의교양사업을 진행해오면서 왕청현의 제1, 제2 홍색관광코스를 길림성 일류의 애국주의교양기지로 건설하는것이 꿈이라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넷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9명이 숨져 전국민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던 변호사 이주미가 눈치 없는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날 2일 이주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에 들려온 비보에 밥 먹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밀산시 제2기 '문화컵' 민속장기 시합 개최

밀산시 제2기 '문화컵' 민속장기 시합 개최

최근 밀산시문체광전관광국에서 주최하고 밀산시조선족문화관과 밀산시조선족기패협회에서 공동 주관한 2024년 밀산시 대중건강 계렬활동 및 제2기 '문화컵' 민속장기시합이 밀산시조선족문화관 활동실에서 뜻깊게 개최되였다. 밀산시조선족직공활동실의 정채로운 문예

‘녀성의 삶, 녀성의 문학’ 그리고 ‘문필로 홍색이야기를 하다’

‘녀성의 삶, 녀성의 문학’ 그리고 ‘문필로 홍색이야기를 하다’

-연변녀성문인협회 연구토론회 및 7.1 문학창작활동 펼쳐 7월 1일,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의 삶, 녀성의 문학’ 연구토론회와 ‘문필로 홍색이야기를 하다’문학창작활동이 연길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 정신을 적극 관철하는 동

할빈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관 업그레이드 공사 절반이상 완성

할빈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관 업그레이드 공사 절반이상 완성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발걸음이 갈수록 가까워짐에 따라 할빈시에서는 각 경기장의 시공개조를 다그치고 있다. 성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관의 공사 진도는 이미 절반을 초과했으며 10월말전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공사 현장. 성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관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