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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베이징, 상하이 집값은 고공행진

[온바오] | 발행시간: 2015.10.20일 10:40

중국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 상하이 등 1선급 도시의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진양넷(金羊网)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올 들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등 1선급 도시의 집값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8월 신규 주택시장 통계에 따르면 선전(深圳)의 경우에는 전달보다 무려 5% 이상 폭등했다. 베이징, 상하이의 집값 상승폭은 1%를 넘었으며 광저우도 1%에 달했다. 중고주택 역시 선전은 무려 4.4% 올랐으며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도 1~2% 가량 상승했다.

특히 지난 1월부터의 집값 상승폭을 보면 1선급 도시의 신규주택과 중고주택은 각각 10.5%, 11.8%로 2선급 도시의 0.2%, 0.8%보다 뚜렷이 높았다. 반면 3,4선급 도시들의 집값 하락세는 뚜렷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토지거래시장 역시 1선급 도시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중국부동산연구부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1선급 도시의 토지거래액은 무려 588억7천8백만위안(10조4천243억원)에 달해 지난해 1~8월부터의 거래액보다 무려 188%나 증가했다.

이쥐(易居)부동산연구원 양훙쉬(杨红旭) 연구원은 "주요 부동산기업이 베이징, 상하이 등 1선급 도시로 몰리는 반면 3, 4선급 도시 토지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서 땅값이 계속 오르고 있으며 이는 1선급 도시의 집값 상승세를 지속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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