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수연장면
구름한점 없이 맑게 개인 10월 20일 오전,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활동실은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쳤다. 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주최한 만 80세이상 로인축수연이 바로 여기에서 성황리에 펼쳐진것이다.협회 회원 지길록, 김성준, 지관호, 장순명, 림춘자, 김명순, 강중량, 황포옥순, 차진숙, 림미선, 김금옥, 리금화, 강순길 등 13명의 로인들이 행복한 축수연에 초대되였다.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리길송회장이 주최측을 대표해 축하연설을 했다.
축사를 올리고있는 리길송회장
그는《축수연에 초대된 로인들은 다년간 줄곧 협회를 사랑하고 협회를 아끼고 협회사업을 적극 지지해왔는바 그들의 지혜와 정신은 사회의 보귀한 정신재부로 되고있다. 만약 로인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의 사회와 가정의 행복이 이루어질수 없다.》고 말하면서 로인들의 건강장수를 축복했다.
이어 기업가대표, 로인협회대표, 자녀대표가 선후로 축하발언을 했다.
기업가대표
회원대표
자녀대표
축수연은 노래《어머니 오래오래 앉으세요》의 연주곡이 울리는 가운데《아버지, 어머니 오래오래 앉으세요》,《생일을 축하합니다》,《장수하세요!》등 많은 사람들의 축수의 인사말들로 시종 따뜻한 분위기를 이루었다.
로인들에게 장수술을 올리고있다
장수술을 올리고있다
합동세배
축수연은 또한 남성독창《나의 사랑 어찌 늙으랴》, 녀성독창《존경하는 아버지》,무용《즐거운 명절》, 노래《오래오래 앉으세요! 》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으로 이채를 띠였다.
남성독창《나의 사랑 어찌 늙으랴》
녀성독창《존경하는 아버지》
무용《즐거운 명절》
노래와 춤《오래오래 앉으세요》
《80청춘 닐리리》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