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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10.29일 08:23
새삼스럽게 강조하지 않아도 눈 건강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눈 건강을 해치고 있지 않은지 자신의 생활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산무지개성모안과 동은영 원장으로부터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 유지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시력을 보호에 도움되는 음식 섭취하기

과일과 야채에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당근, 시금치, 케일, 베리류, 견과류 등이 대표적. 특히 생선에는 눈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 유지하기

과체중이나 비만은 성인병을 유발한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는 녹내장, 당뇨망막증처럼 실명을 일으키는 안과질환의 발병가능성을 높여 주의해야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으로 눈 비비지 않기

알레르기나 염증이 생겨 눈이 가려우면 습관적으로 비비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2차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가려움증이 지속되면 손으로 비비거나 참지 말고 적절한 안약을 처방받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선글라스 착용은 눈 보호하는 좋은 습관

선글라스는 멋을 낼 때 쓰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역할은 눈 건강에 유해한 자외선과 청색광을 차단하는 것이다. 따라서 선글라스 구매 시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눈을 쉬게 하는 여유 갖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집중적으로 몰입하다 보면 눈이 건조해지고 피로해지기 쉽다. 중간중간 눈을 깜박이고 잠시 전자기기 화면에서 벗어나 먼 곳을 바라보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최적의 교정시력 유지하기

시력변화, 렌즈손상, 안과질환 등으로 눈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재차 시력검사를 받아야한다. 항상 적정 도수에 맞는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 최적의 시력을 유지하면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금연습관 유지하기

흡연은 백내장, 황반변성, 시신경손상 위험을 증가시킨다. 특히 황반변성이 조기발병해 망막의 중심시력이 손상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금연하기 위해 흡연횟수를 줄이는 방법은 실패하기 쉽기 때문에 애초에 금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안경 착용 생활화하기

스포츠를 즐기거나 야외활동 시 눈을 보호하는 보안경은 필숟. 렌즈파손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일반 플라스틱 렌즈에 비해 강도가 10배 정도 높은 폴리카보네이트 (polycarbonate)소재의 안경이 좋다. 스키장에서는 눈에 반사되는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고글을 반드시 착용하고 산업현장의 작업자는 눈 보호에 필요한 보안경이나 눈보호 장구를 착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안과질환의 가족력 살펴보기

치명적인 안과질환은 유전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다면 녹내장 발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기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정밀안과검사의 중요성

정밀안과검사는 동공을 확대해 망막과 시신경까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검사를 말한다. 특히 연령이 40대 이상이거나 특정 안과질환의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정밀검사는 필수다. 특히 실명에 이르게 하는 녹내장, 당뇨망막증, 황반변성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밀검사로 조기 발견해 적극적으로 병의 진행을 막는 것이 최선이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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