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2회 '중국 바로 알기 포럼(understanding china conference)'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중국의 ‘13차 5개년’규획을 크게 관심했으며 세계 경제발전에 대한 중국의 새로운 엔진 역할을 주목했습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중국의 향후 발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중국의 향후 5년 발전 규획이 중점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둘러싸고 열띤 론을 펼쳤으며 중국의 청사진을 새롭게 이해했습니다.외국인 회의 참가자들은 특히‘13차 5개년’ 규획의 ‘개방과 공유’이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몬티 전 이탈리아 총리는“이 이념은 기대해해 볼만하다”면서 “이미 일정기간 실현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중국정부의 인식도 깊고 이해도가 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는 물론 전 세계가 이 제안을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지즈 전 파키스탄 총리는 “독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면서 “현재의 글로벌 사회에서는 서로 무역과 투자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촉동 전 싱가포르 총리는 “중국의 발전 전망은 자체 발전과 동시에 아시아 번영을 창조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중국은 현대화하고 번영 창성하는 나라로 발전할 것이며 만약 이 전망과 아시아의 번영이라는 더욱 큰 전망을 연결시킨다면 중국은 마음을 더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대일로’ 건설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제13차 5개년’규획의 핵심 내용입니다. 중국 경제 개방과 '일대일로'구상은 서로 혜택을 주는 관계이자 중국과 연선 국가들이 발전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아지즈 전 파키스탄 총리는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구상에는 파키스탄과 협력할 프로젝트가 많은바 도로, 철도, 항구를 비롯해 총 460억에 달하는 인프라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다"며 "이로 인해 양국간 무역과 투자 왕래는 물론 양국 관계도 한층 발전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