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장춘시새일대관심위, 장춘시조선족새일대관심위,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공동주최한 전국《시대의 본보기》김춘섭동지 사적보고회가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펼쳐졌다.
장춘시 여러 계층, 여러 민족의 근 400명 《5로(로당원, 로전문가, 로교원, 로전사, 로모범)>대표들이 보고를 들었고 조선족중학의 800여명 학생과 교원들이 반급에서 영상으로 보고를 청취했다.
왕청현새일대관심위 주임인 김춘섭은 부임 11년래, 력사를 계승하고 영령을 위로하고 후대를 교육하려는 책임감을 가슴에 지니고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항전영렬들의 사적을 끈질기게 발굴하고 항전력사유적을 노력하여 복원하면서 위대한 항전정신을 전파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을 관심했다. 그는 이렇게 한 공상당원, 한 제대군인 그리고 한 퇴직지도간부의 숭고한 가치추구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11년간, 그는 선후로 1362만원을 모금하여 동장영 렬사릉원 등 77개의 항전유적기념비를 세우고 40여부, 100여만자에 달하는 항전서적자료를 집필, 왕청항일전쟁기념관과 왕청영렬넷을 세웠고 1700여명의 빈곤학생과 독거로인들을 지원하여 대중들로부터 《렬사들을 위해서도 일을 하고 백성들을 위해서도 일을 하는 진정한 공산당원》으로 불리웠다.
최근년래, 그는 선후로 《전국리퇴직로간부선진개인》, 길림성《미성년사상도덕교육선진일군》, 《감동길림10대인물》과 전국《시대의 본보기》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60분간에 거친 김춘섭의 보고는 견정한 신념과 리상에 대한 새시대 공산당원과 광범한 《5로》들의 정신추구와 정신풍모를 시종 보여주었다.
《혁명력사가 절대로 우리 세대에 와서 끊어지게 하지 말아야 한다》, 《내 나이는 적지 않다. 그래서 긴박감이 생긴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 더욱 많은 일을 하고싶다.》
이러한 그의 페부지언들은 보고회를 듣는《5로》분들과 조선족중학교 사생들에게 깊은 감명을 남겨주었다. 보고회가 끝나자 사람들은 다투어 그와 이야기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며 그에 대한 존경심과 그를 따라배우려는 결심을 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춘시조선족새일대관심위 리종성주임이 사회, 장춘시인대 전임 부주임, 현임 장춘시새일대관심위 조희룡이 회의에서 연설, 그는 연설에서 전시 광범한《5로》분들이 김춘섭의 선진사적과 숭고한 헌신정신의 따라배울것을 호소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보고회전, 장춘시조선족새일대관심위 여러 분회 주임들은 왕청에 가서 현지 방문을 하면서 김춘섭주임을 장춘에 와서 보고회를 해줄것을 요청, 김춘섭주임의 시원한 승낙을 받아 이번 보고회가 마련된것이다.
/오상금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