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모바일 게임사업에 전력 투구를 선언한 위메이드의 첫 작품 '바이킹 아일랜드'가 서비스 첫 날부터 SNG(Social Network Game)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모바일 게임 '바이킹 아일랜드'는 서비스 첫날(26일) 국내 앱스토어 무료 인기 앱 순위 TOP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한 것.
'바이킹 아일랜드'는 엔곤소프트가 만든, 3D SNG로 나만의 섬을 가꾸고, 전투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웰메이드 게임이다.
국내 앱스토어에 첫 출사표를 던진 '바이킹 아일랜드'는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의 선봉역할을 하면서 단 하루 만에 SNG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서비스 첫날 다운로드를 받은 이용자들은 “3D로 표현된 아기자기한 캐릭터에 놀랬다”는 반응과 “친구들과 함께 파티 사냥을 즐길 수 있는 RPG요소가 있어서 좋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위메이드 측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차원이 다른 SNG를 제공하겠다”라며, “진화하는 '바이킹 아일랜드'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26일 ‘2012년 라인업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해, 2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공개하고 미래 가치와 비전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