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정빈 인턴기자]
ⓒ출처=김소현 트위터
아역배우 김소현이 바쁜 촬영 일정으로 피곤에 지친 모습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잠이 부족한 소현이. 이젠 아무데서나 마구 잡니다"라고 적으며 사진을 올렸다.
이어 김소현은 "'해품달'과 '옥탑방'세자빈 때는 잠도 품위 있게 잤는데 요즘은 여러분께 투정부리는 낙으로. '러브 어게인' 새벽에 끝내고 곧바로 500Km를 날아서 '나는 왕이로소이다'로"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은 '나는 왕이로소이다' 촬영장에서 노비로 분한 김소현이 고단한 표정으로 잠든 모습. 환한 대낮이지만 잠들어있는 김소현의 모습이 지치고 힘들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소현은 현재 JTBC '러브 어게인'에서 착하고 바른 딸 정유리 역으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는 노비 솔비 역을 맡아 누구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안쓰럽다. 어린 나인데 얼마나 힘들까. 그래도 힘내길 바란다" "요새 시험기간인데 학교도 제대로 못 갈 것 같다. 불쌍하다" "연기 너무 잘해서 예쁜데 정말 피곤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