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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5명 모두 서울대" 뮤지컬배우 김소현, 의사 父와 동반출연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24일 17:31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서울대 의대 교수 출신 아버지와 함께 '옥문아'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10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서울대 엘리트 부녀 신장내과 김성권 교수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출연한다.

앞서 김소현의 가족들은 모두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소현의 아버지 김성권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대 신장내과 교수를 지내온 분이시며 어머니와 여동생 역시 김소현과 같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다. 뿐만 아니라 김소현의 남동생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서울대 의대 출신이다.

김소현은 "저와 어머니, 여동생은 성악과를 나왔고, 아버지와 남동생은 의대 교수다"고 밝히며 자녀 3명을 모두 서울대에 보낸 남다른 교육비법이 있는지 MC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는 후문.

이에 김소현은 "어릴 때, 아버지께서 공부하라고 말씀하신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항상 주말이면 관악산으로 드라이브를 갔다"라며 아버지 김성권 교수의 독특하고도 은밀한(?) 자녀 교육법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집의 TV선을 잘라버렸던 일화까지 공개하며 자녀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김성권 교수가 어떤 모범을 보였는지 최초공개했다.



이미지 제공 = 김소현 인스타그램

한편 김소현은 과거 가족 예능 출연에서부터 귀엽고 똘똘한 모습으로 사랑받은 아들 주안이가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영재 테스트를 받았는데 1,000명 중 1등이 나왔다. 영재원에서 영재 교육을 권유했지만 어린 주안이가 부담을 느낄까 봐 거절했다"며 타고난 천재형인 아들 주안이의 정서를 위해 과감히 영재 교육을 포기한 따뜻한 엄마의 모습을 보이기도.

할아버지인 김성권 교수 또한 똑소리 나는 손자 주안이의 꿈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소현은 올해 나이 49세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학창시절 성악을 전공한 김소현은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사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 졸업까지 한 엘리트다. 데뷔 당시 김소현은 뛰어난 가창력 등으로 크리스틴 다에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김소현은 지난 2011년 남편 손준호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아들 주안이를 자녀로 두고 있다. 신랑 손준호와의 나이 차이는 8살이다. 김소현의 집안이 주목받음에 따라 손준호의 학력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손준호는 한영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졸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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