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항의 "8·12"폭발사고 발생지 주변에서 3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천진 테다쇼핑센터가 재 개업했으며 사고 주변 상업시설들이 정상적인 운행을 기본적으로 회복했습니다.
파괴된 주택과 전철 복구 작업은 아직 계속 되고 있습니다.
3개월 동안의 수선과 조정을 거쳐 15일 재 개업한 테다쇼핑센터내의 어린이 테마랜드, 복장점, 음식점, 한국상품마켓 등 시설들은 모두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재 개업과 함께 백화점에서는 "하늘농장", "농부장터"등 주제로 행사를 진행해 고객유치에 나섰습니다.
재 개업 당일 쇼핑센터는 사람들로 붐볐으며 주변지역도 과거에 못지 않게 흥성거렸습니다.
테다쇼핑센터가 위치해 있는 테다광장지역은 폭발사고 발생지 인근에서 상업 시설이 가장 많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마트와 쇼핑센터, 체육장 등 시설들이 있어 평소 다니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