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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16일 흑룡강성정부는 농작물줄기 연소 금지 및 대기오염 예방퇴치 텔레비전회의를 열고 전성 농작물줄기 연소 금지 및 대기오염 예방퇴치 업무에 대해 재차 포치했다. 회의에서는 현재의 대기오염 형세의 준엄함을 잘 인식하고 순찰과 감독을 강화하고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 농작물줄기 연소를 금지시킬것을 지시했다.
회의에서는 환경보호부문에서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일간 흑룡강성에서 검측한 농작물줄기 연소 상황에 대해 통보했다.
통보에 따르면 올해 농작물줄기를 연소한것이 전년 동기 대비 127%나 늘어났는데 그중 가목사, 쌍압산, 치치할의 농작물줄기 연소 지점이 평균 200개이상으로 증가폭이 100%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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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1월 2일부터 8일사이 흑룡강성에서 농작물줄기 연소 지점으로 의심되는것이 663개나 되여 전년 동기 대비 645%나 늘어났다.
대기오염 상황으로부터 볼 때 11월 진입이래 흑룡강성에서 련속 세번이나 중오염날씨가 나타났으며 그 파급 면적이나 오염정도, 지속시간 등이 보기 드문것이였다.
특히 11월 3일의 오염이 가장 심각해, 전성 13개 지구급 도시중 6개 도시에 엄중한 오염, 3개 도시에 중오염, 3개 도시에 중급오염날씨가 나타났다. 할빈시는 오염수치가 '신기록'을 세웠고 또한 중오염날씨가 62시간이나 지속되였다.
회의에서는 전성 각급 부문에서 대기오염 예방퇴치의 절박성을 리해하고 전면적으로 각항 조치를 실행할것을 요구했다. 각급 정부는 환경보호, 공안, 농업, 교통 부문을 조직하여 전간에 심입해 순찰, 검사를 강화할것을 요구했다.
회의는 또 각급 정부 및 관련부문에서 배기가스 기준초과 차량 및 소형 보일러에 대한 도태를 강화하며 저질 석탄을 운수, 판매, 사용하는것을 단속할것을 지시했다.
또한 중오염날씨에 대한 응급대비를 철저히 해, 검사를 강화할것을 요구했다. 특히 난방기업에 대한 검사와 야외 농작물줄기 연소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것을 요구했다. 그외, 대기오염 예방퇴치에 관한 선전을 강화하고 위법 사건에 대해서는 매체에 로출시킬것을 요구했다./동북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