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밀랍인형이 홍콩 마담투소(Madame Tussauds)에 전시된다.

　　최시원의 밀랍인형은 19일부터 홍콩 마담투소의 'K-WAVE ZONE'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번 밀랍인형은 회색 수트에 검은 타이를 맨 멋진 스타일링으로 마치 실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 팬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고 아시아투데이가 전했다.

　　최시원은 글로벌한 인기를 인정받아 세계 유명인사들의 밀랍인형을 제작 및 전시하는 마담투소의 전시 대상으로 선정, 버락 오바마, 오드리 헵번, 레이디 가가, 비틀즈, 성룡, 유덕화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최시원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더불어 최시원은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배우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한국인 최초로 트위터 팔로워 수 500만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음은 물론, 홍콩 느와르 영화 '적도', 중국 초대형 액션 대서사극 '드래곤 블레이드', 홍콩 스포츠 영화 '파풍’까지 올해만 3편의 영화가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해 똘기자 김신혁으로 열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최시원은 최강창민과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