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남성의 두뇌 “더 빨리 노화된다”

[기타] | 발행시간: 2015.11.27일 16:10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27일]헝가리 연구원은 남성의 대뇌가 여성에 비해 빨리 노화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남성이 파킨슨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관점을 일정한 수준에서 해석해줄수 있는 대목이다. 연구원은 지원자들로 남성 53명과 여성 50명을 모집했는데 그중 최소연령은 21세, 최대연령은 58세로 평균연령은 32세로 기록되었다.

지원자들의 대뇌구조를 스캐닝한 결과, 노화과정에서 남성 대뇌 회백질의 감소속도는 여성에 비해 “뚜렷이” 빨랐을뿐더러 대뇌피질 아래 구조의 노화속도도 여성에 비해 빨랐다.

대뇌피질 아래 구조는 운동, 정서처리 등에 관계된다. 상술한 성별차이는 노화과정에서 발생하는 호르몬 수준의 변화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연구원은 분석했다.

앞서 대뇌피질 아래 구조의 변화는 심각한 수준의 여러가지 신경성 질병에 관계됐을 것이란 관점이 많았다. 파킨슨병,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활동증 장애 등 질병이 여기에 포함되며 상술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은 이런 질병을 위한 연구에 유리하여 유효한 치료법을 탐색하는 것에 힘을 실어줄 것이란 분석이다. 연구결과는 “대뇌성상과 행위(大腦成像與行為)” 잡지에 게재되었다.[글/ 신화사 기자 황민(黃敏),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과의 열애설에 또 다시 불을 지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연상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했다. 그녀가 올린 게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