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프랑스 현지시간으로 11월 29일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를 앞둔 파리의 에펠탑이 푸른숲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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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은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이용해 에펠탑이 숲과 식물이 있는 대자연과 어우러지게 해놓았습니다. 에펠탑에 맵핑된 숲 속에서는 수차례 영문단어가 떠올랐는데요, 이 영문단어들은 기후 환경에 대한 인류의 다양한 소원을 담았습니다.
에펠탑은 파리의 밤하늘에 꿋꿋이 솟은 생명의 나무를 방불케했으며 이번 기후대회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기대를 전했습니다. (편집:김선화, 왕남, 임영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