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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개인용 비행장치 '제트팩', 선전서 첫 시험비행

[온바오] | 발행시간: 2015.12.09일 10:09

▲ 지난 6일 오후, 호주인 마이클 리드 씨가 제트팩에 탑승해 시험비행하고 있다.

영화 아이언맨의 수트를 연상시키는 세계 최초의 개인용 비행장치인 제트팩(Jetpack)이 선전(深圳)에서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중국 인터넷매체 제몐(界面)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 선전시(深圳市) 환러(欢乐)해안테마파크에서 호주인 마이클 리드(Michael Read)가 제트팩에 탑승해 수십미터를 올라가 5분여간 간단한 비행 동작을 보여준 뒤 무대 위로 안전하게 내려앉았다.

이는 제트팩의 첫 시험비행으로 비행을 마친 후 제조사인 마틴 에어크래프트(Martin Aircraft)사의 주가는 10% 가량 올라갔다.

뉴질랜드 기업인 마틴 에어크래프트가 개발한 제트백은 세계 최초의 개인용 비행장치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지난 2010년 선정한 50대 발명품 중 하나이다. 2개의 프로펠러로 추진력을 일으켜 공중으로 부양한다. 최고 시속은 80㎞이며 30∼45분간 공중에 떠 있을 수 있고 최대 12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마틴 에어크래프트는 지난해 12월 선전광치과학(深圳光启科学)에 지분 52%를 넘긴 상태이다.

광치과학은 내년부터 이 '제트팩'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날 시험비행 현장에서는 4개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제트팩 100대와 훈련기 20대의 판매가 이뤄졌으며 앞서 11월에는 두바이 소방대가 지난달 고층빌딩의 화재나 붕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대의 제트팩을 주문했다. 제트팩 한대당 판매가는 160만위안(2억9천만원)이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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