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가상무부 왕수문부부장과 주중 한국대사 김장수는 북경에서 외교문서를 교환하고 중한자유무역협정(FTA)이 돌아오는 20일부터 정식으로 효과를 발생함을 확인했다.
이는 중한 자유무역협정을 계기로 처음으로 일부 상품품목의 관세가 인하됨을 의미한다. 한편 제2차 관세인하는 2016년 1월 1일에 있게 된다.
중한 자유무역협정 담판은 2012년 5월에 처음으로 가동되여 3년간의 과정을 거쳐 올해 6월 1일에 정식으로 체결되였다. 협정에 따르면 앞으로 최장 20년간의 시간을 거쳐 90%의 상품들이 관세가 면제되게 된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