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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젠 '상속자들'·'그알' 뺨치는 긴장+스릴 [종합]

[기타] | 발행시간: 2015.12.26일 21:52

[OSEN=정소영 기자] '동상이몽'에서 '상속자들'의 소금판이 펼쳐졌다. 이 뿐만이 아니다. 무려 호주로 향해 가출 아들을 쫓으며 '그것이 알고싶다' 뺨치는 추격전을 벌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소금밭을 물려받지 않으려는 아들이 걱정이라는 아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동상이몽' 역대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한 아빠는 "초등학생이 되기 전부터 염전일을 배웠다. 소금은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일이다"라며 남다른 '소금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자전거에만 관심을 두고 염전일은 뒷전인 아들이 걱정이라는 것.

아빠는 6형제 가족 중 유일하게 장손인 아들이 가업을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염전일을 하기에 신체적인 조건도 좋다"고 적극적인 주장을 펼쳤다. 반면 아들은 오직 자전거에 대한 애정만 드러내며 "염전일은 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며 팽팽한 대립구도를 형성했다.

아들은 아빠의 추격을 따돌리고 자전거 판매점에 가서 자전거 '엘리'의 상태를 살필 정도로 자전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상태. 심지어 "자전거가 여자친구고, 여자친구고 자전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동상이몽' 측은 아빠에게 자전거를 선물해줬고, 이를 본 아빠는 아들을 위해 자전거도 함께 타고 자전거 여행도 떠나겠다고 약속해 훈훈하게 마무리지었다.

다음으로는 성탄 특집으로 국제 가출 아들 편이 방송됐다. 엄마와 아빠는 전교에서 바닥을 치는 아들의 성적에 어렵게 호주 이민을 결심했지만, 아들은 호주에서도 방황하며 좀처럼 방향을 잡지 못했다.

결국 아들은 한국으로 가출을 결심했고, 엄마는 11시간의 비행 끝에 아들을 찾아나섰지만 이를 안 아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과연 엄마는 아들을 찾고 함께 호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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