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문학의 전당, 별들의 축제” “중국조선족문학의 최고의 노벨상”이라고 불리우는 “중국조선족제1회단군문학상”시상야회가 12월26일 오후 4시,룡정시해란강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2000년부터 2014년말까지 15년간 우리 민족 작가들이 조선어와 한어로 창작한 각 장르별 최고의 작품을 엄선해 포상하는 우리민족 문학사상 최고의 문학상인 “단군문학상”은 중국조선족문단에서 가장 빛나는“문학의 별”들을 영광의 전당에 오르게 했다.
이날 단군문학상시상식야회는 수상자들에 대한 품격있는 수상절차와 함께 사이사이 다양한 문예종목들로 알차게 꾸며져 중국조선족문학사상 잊지못할 아름다운 문화향연의 밤을 수놓았다. / 길림신문